안마의자 서비스 좋은 제품을 구매하시려면, 우선 서비스가 좋지 않은 브랜드부터 거르세요. 리뷰보고 서비스 판단하는 방법과 불만 사례

 

 

오늘은
안마의자를 비교하시는데 있어서 제품만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서비스에 대한 부분도 여러 주제가 있는데요.

오늘의 주제는 광고를 통해 인지도가 좋은 브랜드건, 아닌 브랜드건
객관적으로 서비스가 어떤지 확인하는 기본적인 방법 입니다.

다른 어떤 브랜드들도 같은 방법으로 확인해 보셔도 좋습니다.
​
이 방법은 리뷰 평점으로 확인하는 것 인데요.
별로 대단한 것은 아니죠^^
이미 아실분들은 다 아는 내용이니까요.


평점이 가장 낮은 리뷰를 보고 판단하는 편 입니다.
평점을 보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 업체의 서비스가 어떤지등을 알 수 있거든요.

리뷰중에는 평점이 높은 것과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있는데요.

평점이 낮은 리뷰를 봐야 하는 이유는
제품에 대한 만족도라는 것은 개인마다 주관적 차이와 제품을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면 대체로 좋은 평가를 해 주는 편 입니다.

그리고 오픈마켓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제품이 배송된 후 인수확인과 더불어
리뷰를 써 달라는 메일이 오는데요.

대부분 소비자는 이때 리뷰를 작성하는데 아직 제품에 대한 서비스를 받아 보지 않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큰 문제가 없다면 좋은 평을 쓰는 편 입니다.

그런데 소비자가 낮은 평점을 주는 이유는
뭔가 문제가 있었거나 제품 사용 중에 제품이나 업체 서비스에 불만이 있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제품을 구매하시기 전에 평점이 낮은 후기를 봐야
소비자가 어떤 문제를 겪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것 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리뷰 사례들을 여러개 올려서 내용이 길어요^^
그래도 읽어 보시는게 도움이 될 겁니다.

 

안마의자 평점 낮은 후기를 보면 서비스를 알 수 있습니다.

1. 오픈마켓 리뷰 보는 방법

 

1)먼저 관심있는 브랜드를 검색 합니다.

그리고나서 검색 내용 아래에서 리뷰 많은 순으로 다시 검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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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정 판매처만 있는 리뷰는 거르세요.

리뷰보기 순으로 검색하다보면 특정 판매처만 나오는 상품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 개인 쇼핑몰로 연결되거나 평점 낮은 리뷰를 보기 불편할 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여러 판매처가 있는 내용을 클릭 합니다.
- 개인 쇼핑몰인 경우 아무래도 후기가 솔직하지 못할 수도 있음.

 

특정 판매처만 나오는 리뷰는 패스

​

3) 리뷰 보기에서 평점 낮은 순으로 내용을 읽어 보세요.
1~3점까지 읽어보시다보면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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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뷰에 올라온 내용을 몇가지 올려 보겠습니다.

매체나 유튜브 등에서 광고로 알려진 브랜드들 위주로 검색해 봤습니다.
이유는 광고 인지도만으로 품질과 맹신하지 마시라는 의미 입니다.

후기 1 : 판매할 때에는 변심 반품 가능, 판매 후에는 불가~
브랜드에 따라서는 변심 반품 가능여부가 다른데요.

이 사례의 문제는 오픈마켓에서는 설치 후 7일 이내에 변심 반품이 가능하고 반품비를
왕복 30만원으로 정해놨는데도 업체측에서는 변심 반품이 불가하니 오픈마켓으로 연락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즉, 이 규정은 통상적인 규정이고 자신들이 기재한 것이 아니라 오픈마켓에서 정했다는 것인데요.
이건 뭐 판매할 때는 내편, 문제 생기면 니편 뭐 이런 것 같네요.

참고로 오픈마켓에서 배송비는 판매자가 정하도록 되어 있고, 해당 제품은 안마의자 업체에서
직접 판매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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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 : 초기불량인데 반품/교환 불가 사례들
이 리뷰도 매우 유명한 모 브랜드들의 리뷰 입니다.

▶ 설치 직후 불량으로 사용 못하게 되었는데 수리하는데 5주를 기다려야해서
반품을 요청했는데 업체측에서는 반품 불가라고 했다고 합니다.
유명브랜드가 수리하는데 5주라뇨.

유명하지 않은 브랜드도 반품이 가능하고, 고객님께서 수리받겠다고 하실경우 부품 없으면
전시품이라도 떼어다가 일단 사용할수라도 있게 해드리는데요.

​

▶ 제품 설치시 작동이 안되었는데도 교환, 반품이 안되고 수리만 가능하다고 했답니다.
아니 이게 말이 됩니까?

설치하자마자 리모컨이 고장이 났는데 리모컨은 소모품이라서 반품 사유가 안된다고해서
소비자분은 그냥 수리해서 사용하시기로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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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상적인 소음이 발생했는데 정상 판정.
경험상 일부 예민한 분들을 제외하고 평범한 분들이 소음이 심하다고 한다면 분명 뭔가 이상이 있는 것 입니다.

그런데 소음이 법적 기준이 없다보니 업체들도 소극적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는 솔직히 업체에서 소음을 인정하지 않으면 소비자가 불리한 편 입니다.

​

​

▶ 제품 설치 직후 메인보드 고장인데 교환 불가~
제품을 구매하자마자 에어기능에 문제가 발생했는데 기사님이 메인보드 수리를 해야 한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소비자분께서는 교환을 요청했는데 교환 불가라는 답변이 왔다네요.

저희도 판매하다보면 중대한 초기 불량이 발생할 때가 있는데요.

고객님께서 반품이 아니라 교환해달라고 하시면 저는 너무 감사하던데,
이걸 거부하고 반품에 대한 거절까지 한다는건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
▶ 제품 설치시 파손시키고 교환 받았는데 이번엔 초기불량... 그런데 업체에서는
이걸 수리를 해주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교환 된 제품이 불량이 나오면 업체도 고객만큼이나 난감한데요.
문제는 새 제품 불량을 왜 수리로 처리하려고 하냐는 것 입니다.

초기 불량인데 수리로만 처리한다는 사례는 더 많이 있습니다.
소소한 기능에서는 고객님께 양해를 구하고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고객이 교환이나 반품을 원하면 수리를 강요하면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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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비자분은 한달만에 고장났는데 반품이나 교환을 요청하시는데요.
이런 경우는 수리가 맞고, 중대한 문제라고 판단되면 교환을 처리 받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백화점에서 구매하지 않아서 이렇게 처리 된다고 알고 계시네요.
신뢰하시는 백화점에서 구매해도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특별한 어떤 이유가 있다면 모르겠지만요.

이분 사례도 설치 시점부터 여러 문제가 있어서 환불 요청했는데 거부당한 사례 입니다.

 

 

후기 3 : 다양한 분쟁에 대한 리뷰.

▶ 유명한 브랜드라고 해서 믿고 구매했는데 수리하려면 한달을 기다려?
안마의자 업체들은 안마의자와 부품을 약 2-3개월 주기로 수입을 합니다.

빠른 경우는 1-2개월 주기로 수입하기도 하구요.
소규모 업체들은 필요 수량보다는 약간 적게 수입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부품을 넉넉히 준비했다 하더라도 부품이 빨리 소진되는 경우에는
다음 수입날짜 까지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 합니다.

그런데.
광고로 인지도를 쌓아서 판매량이 많고, 수익도 높은 업체들의 경우에는
부품 보유에 충분히 투자할 수 있음에도 수리를 3주 이상부터 수개월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는 돈을 많이 벌었어도 서비스를 위한 투자를 적게 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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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모품 하자를 무조건 고객 책임으로 전가시키는 사례
거의 모든 안마의자 업체들은 소모품(통상 리모컨, 에어백, 커버류, 천소재)에 대해서는
무상 보증을 하지 않습니다.
​
이유는 사용환경, 사용량, 사용습관 등에 따라서 수명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어느정도는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최소한 고객 과실 여부는 따져보고
유무상 처리를 달리 해야 하지 않느냐는 것이 제 의견 입니다.

저희는 이런 분쟁을 예방하고자 자체적으로 소모품에 대한 무상보증도 지원하고 있지만
고마진을 보고 판매량이 많은 유명하다는 그 브랜드 분들도 서비스 개선에 더 앞장서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왜냐구요?
광고를 통한 긍정적인 인지도로 매출과 수익이 높아졌고
소비자도 그런 기대를 하고 가격이 높지만 구매해 주니까요.

일개 판매자인 저 혼자서도 십수년간 최저가격에 판매하면서도 지원하고 있는데
돈 많이 버시는 유명한 업체분들이 못할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

아래 소비자분은 다행히 무상 처리를 받으셨다지만
이게 어떤 기준이 없다보니 누구는 무상, 누구는 유상 이런 상황 입니다.

​

[마무리하며]

수십개의 후기를 캡쳐했는데 몇개만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초기불량이나 소모품문제, 배송/수리 지연 문제는
제가 취급하는 브랜드에서도 발생했었고 어느 브랜드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에 대한 처리 결과는 크게 다릅니다.

최소한 제가 거래하는 브랜드들의 경우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소비자 의견과 판매자의 의견을 상당히 고려해 주는 편 입니다.

초기 불량이 나오면 소소한 경우가 아니라면 당연히 교환처리를 하고
1년 이내에 여러 차례 고장이 발생하면 교환은 당연하고 (소비자 보호법 기준)
심지어 어떤 브랜드는 안마의자와 전혀 상관없는 냄새가 나는 것에 대해서도
교환처리를 했던 사례도 있습니다.

수리를 해야 하는데 부품이 없는 경우에는 전시품 부품이라도 떼어서 일단 사용하실 수 있게
처리해 주고 새 제품으로 교환처리를 해주기도 했습니다.​

물론 제가 거래하는 브랜드들도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고
수입원에서 직접 판매하거나 전문 판매점을 거치지 않는 경우에는
위와 같은 서비스 분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직은 판매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 합니다.
업체가 규정 외적으로 서비스를 처리하는데 있어서는
판매점과의 유대관계가 매우 중요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브랜드의 인지도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소비자분들께는
그 인지도가 광고에 의한 것인지, 서비스나 품질에 의한 것인지를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업체의 서비스와 판매점의 지원 사항을 강조하는 것 입니다.

한번에 내용을 정리하려다보니 내용이 많이 길어졌는데요.

 

안마의자를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후기를 꼭 읽어 보시고
절대 광고 인지도나 판매량, 업체 자본력 등만으로 품질과 서비스를 맹신하지 마세요.
생소한 브랜드라고해서 의심부터 하지 마시구요.

 

정확히 서비스 규정을 확인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마의자에 대한 어떤 부분이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010 8288 4825로 문의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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