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1)

 

 

 

안녕하세요

오늘은 안마의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랜기간 안마의자 판매와 상담을 하면서 

소비자분들이 잘 못 알고 계시거나, 알고 계시면 제품 선택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을 짤막하게 정리했으니 참고해 보세요.

 

 

안마의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1)

 

1. 안마의자는 국산이 있다?

▶ 안마의자는 국산이 없습니다.

국내브랜드라고 판매되는 제품들은 99%(제 기준 100%) 중국제품을 수입하여

유통하는 것 입니다.

 

물론, 일부 oem제작을 하거나, 국내에서 조립하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이런걸 순수국내기술력이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죠.

 

그리고 안마의자외 어느 품목도, 수입원이 국내브랜드라는 걸 자랑처럼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국내브랜드라는 말에 의미를 두지 마세요.

나는 일본제품도 싫고, 중국제품도 싫어서 국내 브래드 안마의자를 구매했다는

분이 계신다면, 안마의자 업체의 마케팅이 제대로 성공한 것 입니다.

 

 

2. 중국안마의자는 품질이 좋지 않다?

▶ 그건 케바케 입니다.

솔직히 어느나라 제품이건 절대 좋고, 절대 나쁘다는 것은 없죠.

 

국산이라고 다 좋다고 할 수 있나요?

 

중국은 세계 2위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생산량은 1위 입니다.

그러다보니 좋은 제품도 있고, 나쁜 제품도 있을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안마의자 수입원들이 품질에 맞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느냐 입니다.

 

200만원이면 충분한 제품을 유명한 브랜드라고 수백만원 더 고가에 판매하는게 문제죠.

그러니 브랜드인지도, 외형적인 부분, 가격이나 할인률을 맹신하지 마세요.

 

 

3. 국내브랜드가 일본 브랜드 제품보다 a/s가 유리하다?

▶ 절대 아닙니다.

좋다 나쁘다의 의미가 아니라, 

A/S의 유불리는 안마의자 수입원의 정책의 차이인 것이지, 어느나라 제품이라서가 아니라는

것 입니다.

 

중국이나 일본이나 옆나라인데,

그리고, 수입원들은 미리 부품을 보유하고 있어서 서비스는 제조국과의 거리와 상관이 없습니다.

 

 

4. 기능이 적은 제품보다 많은 제품이 상급이다?

▶ 절대 아닙니다.

기능이 많은 제품은 적은 제품보다 제조 원가는 높을 수 있지만

상급이다 하급이다를 구분하는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기능 중에서도 마사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거나,

제조사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적용되었거나 이런 부분이라면 인정할만 하지만

중요한 것은 각 기능의 완성도이지, 안마의자에 컴퓨터를 붙혀놓는다고 해서

상급이 되는게 아닙니다.

 

- 예로 ,홈쇼핑등에서 "프리미엄급 제품에나 적용되는 LS프레임과 다리길이 자동조절 기능이

들어가 있는데 저렴하다~" 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안마의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 될 뿐 입니다.

 

 

5. 안마의자 커버는 인조가죽보다, 천연가죽이 좋다?

▶ 천연가죽을 유난히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면, 인조가죽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좋은 커버의 조건인데요.

 

물론 천연가죽 커버가 내구성이 좋긴 하지만, 아무리 좋은 천연가죽이라 해도

마사지 감도를 현저히 감소시킵니다.

그래서 천연가죽 커버의 제품도 마사지 볼이 닿는 부위는 인조가죽을 사용하는 편 입니다.

그리고, 천연가죽 커버는 제조비용이 엄청 높죠.

 

마사지감과 적당한 내구성 때문에 인조가죽을 사용하는 것이기에

안마의자 커버는 인조가죽을 사용하는게 맞습니다.

인조가죽을 대체할 좋은 원단이 나오면 모르겠지만요.

- 인조가죽도 품질의 차이가 크긴 함.

 

가끔, 천연가죽 커버를 사용한 안마의자를

무슨 럭셔리 안마의자처럼 홍보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200만원대 안마의자에 좋은 천연가죽을 사용하면, 제품원가보다, 커버 가격이 

더 높게 됩니다.

 

그러니 표면적인 부분에 혹 하지 마세요.

 

 

6. 안마의자를 사용하면 층간소음이 있다?

▶ 이 부분도 케바케 이지만 대체적으로는 조용합니다.

오래전에는 안마의자 종류가 많지 않아서 대부분 품질경쟁을 많이 했는데요.

요즘은 과열경쟁이다보니, 오히려 원가절감 된 제품도 꽤 많습니다.

 

고장이 아닌 경우 층간소음을 유발하는 소음은 에어콤프레셔인데요.

저품질 콤프레셔나, 완충처리가 제대로 안된 경우 층간소음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마의자 구매하실 때

진동과 소음을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7. 온라인을 통해서 안마의자를 구매하면 전시품이나 리퍼를 보내기도 한다?

▶ 일단은 아니라고 보시면 되구요. 그런 경우가 있다면 그건 사기입니다.

온라인 판매자들 중에서도 오프라인 매장도 같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느 판매점에서 구매를 하건, 대부분 본사 물류창고나, 본사와 계약 된 곳에서 배송을 합니다.

그 물류창고(본사 또는 거래업체)에서 장난을 한다면 모르겠지만,

온라인에서 구매했다고해서 리퍼나, 전시품을 배송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은 리퍼나 전시품은 표기를 하고 판매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외적 상황도 있을 수 있으나 그건 민감한 부분이라서 생략 합니다.

 

일부 판매자들이 지식인에서 정보랍시고,

평균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면 전시품이나 리퍼일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말하는 글을 봤는데요. 

그 판매자의 다른 글에서는 자신은 최대한 마진을 줄여서 딱 받을만큼만 받아서

다른데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홍보하더군요. ㅎㅎㅎ

아, 내로남불.

 

 

8. 안마의자는 설치하면 반품이 안된다?

▶ 기본적으로는 설치 후 반품 불가가 맞지만 브랜드와 판매점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안마의자 수입원에 따라서 고객을 고려하여, 반품비를 지불하면 7~14일 내에

변심 반품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안마의자 수입원이 변심 반품이 가능한 규정이 있어도

판매자가 계약시 반품 불가로 고지하거나, 고지하지 않더라도

나중에 변심 반품 불가라고 한다면, 판매자의 결정에 따르기도하니

미리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올리겠습니다.

다른 내용은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010 8288 4825로

문의 주세요.

- 주말, 휴일, 심야 환영

 

 

안마의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2)

https://paranse4.tistory.com/18

안마의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2 [재업]